[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 몽 쉘) 날 짜 (Date): 1995년09월16일(토) 16시23분00초 KDT 제 목(Title): 원인이.. 그거 였군. 애들이.. 없이 지낸.. 3일간.. 후후.. 학교 작업실에서 컴두개를 내 몫으로 켜고 하나는 내 일하고 하나는 키즈에 접속해 놓구.. 글 읽구.. 쓰고.. 톡하고.. 했지.. 크크~~ 맘이.. 뒤숭숭하고.. 일도 잘 안돼고.. 한 것두 별루 없는 것 같구.. 친구들이 오늘 돌아오는 날이다. 3박4일의 졸업여행을 마치구.. 괜히.. 내가 긴장 되는 듯한 느낌.. 이건 왜 일까... 사람들이 없어서 그 동안 내가 너무 느슨하게.. 지낸것 같다. 당장.. 돌아오는.. 오늘 아침만 해도... 내 자신이.. 엄청 달라진걸.. 그 전 3일 동안과 많이.. 다른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한 느낌. 하루하루 날짜감각이 없이 살았다. 이젠.. 좀 .. 시간을 염두에 두고 생활해야 겠다. 오늘은 16일이지.. 하루하루 지나가는 날짜를 잊지 말아야지. ----------------------------------------------------- 보고싶은 마음을 오래 참으면 별이 된다고....... 내 꿈으로 띄운 별이 이제는 누구의 가슴에 가 닿을 지를 고민하지 말아야지. ----------------------------------------홀로서기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