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ounsel (필이가....) 날 짜 (Date): 1995년09월13일(수) 17시20분27초 KDT 제 목(Title): 시집가는... 이번주말에 시집가는 사람이 두사람.. 같은 회사에 있는 언니, 동기... 기분이 묘~하다...후후.. 이건 부러워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그상대자들을 떠올리니..후후후... 한분은 그 옛날 나에게 쬐금 관심을 보이시던분.... 한분은 그 옛날.. 내가 좋아했던 분...후후..그런분들의 결혼식...앞에분은 토요일.. 뒤에분은 일요일... 다가오는 주말에 내기분.. 실제상황은 어떠할까...? 뭐랄까...난 그옛날 철없던 시절 그대로이고 나머지사람들은 성숙된 어른인것 같은 느낌이랄까... 기분이 묘하다못해 허전한 어느날 컴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