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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지금여기에�x)
날 짜 (Date): 1995년09월12일(화) 00시41분28초 KDT
제 목(Title): 대화.



     내 안엔 아직 네가 있는데...

     네 안엔 내가 없구나.

     그걸 부인할 수 있을 때..아니면...

     그걸 인정할 수 있을 때...

     다시 올께, 네게로.







     난 항상 지금 여기에 있었는걸.

     네 안에 내가 소중했던만큼...

     내 안의 너도 소중했던 걸 몰랐다는 거니?

     난 항상 지금 역에 있었는데,

     왜 이제사?





     

"그것은...내가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 속에 계시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속에도 계십니다. 당신은 이미 하느님과 함께 세상에 왔지요. 그러나 내면에서 
찾는 사람만이 그것을 발견하지요. 당신이 그것을 찾지도 않고 또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를 때에도 흔히 그것은 알려집니다. 괴로움을 지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근심하는 존재이며 스스로 비참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셔그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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