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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
날 짜 (Date): 1996년03월22일(금) 16시15분41초 KST
제 목(Title): 이제서야...



이사가 마무리 됐다... 사무실 이전이란 것은 정말 복잡하다.

머리 터지게  싸우면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려 하고 타협이 되면

날짜를 잡고 드디어 옮긴다. 많은 문서들, 책상, 컴들, 전화들..

그리고 이 분야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정신이 없다. 어디선 전화라인

공사하고 저기선 파티션 조립하고 있고 전화는 일시에 불통돼서 다들 전화

찾아다니느라 난리구, 음료수를 마시면서 투덜대는 사람하며 ..

후~~~ 인제 부서원들이 할 일은 끝났다. 파티션 공사와 일부의 전화라인과

컴만 다 연결하면 끝이다. 음.. 다 끝난  거라고 말하면 안 되는거구나.

오늘 손을 내가 과연 몇 번이나 씻었나? 음료순 도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하지만 옮겨서 좋은것도 안 좋은것도 많다. 인제 잘 모르는  팀이랑 같이

있어여 하구 이쁜 LXX도 못 보구...(보고 시포~)

이렇게 오늘 오후가 가고 있다. 하지만 퇴근하면 더 잼 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우헤헤~~


물속에는 물만 있는것이 아니다.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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