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tender (미련곰탱이) 날 짜 (Date): 1996년03월21일(목) 04시26분47초 KST 제 목(Title): 누군가를 매일 가슴에 담아두며 사는 생활.. 그것만큼 삶에 힘이 되는 일이 있을까.. 어쩌면 그것만큼 삶이 힘들어지게 만드는 것이 있을까.. 가끔은 그럴 사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주말마다 없어지는 랩후배들을 보면서 .... 밤마다 수화기를 잡는 랩후배를 보면서... 딸을 낳았다며 기뻐하는 랩동기를 보며... 아내에게 줄 초콜렛을 포장하는 랩후배를 보며... 딸과의 전화에 웃음짓는 랩선배를 보며... 이런 글을 쓰는 나를 돌아보며....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낫다지만.. 난 초라한 싱글같단 생각이 드는걸 우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