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eeru (미루) 날 짜 (Date): 1996년03월19일(화) 12시49분44초 KST 제 목(Title): 두통의 전화.. "요즘 넌 어떠니?,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어??" 친구의 목소린 그다지 어둡거나 하지는 않다.. 오늘.. 이쪽으루 올일이 있어서.. 잠깐 들르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내 뱉은 이야기이다.. "그래,, 그러니? 힘들어? 난.. 슬퍼..." 같이. 맞장구 치면서 웃었다.. 사실,, 이런 이야기.. 농담삼아 안주삼아 자주하는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50퍼센트의 진실과,, 50퍼센트의 농이 섞인 이야기들이다.. 아마,, 더 나이를 먹어 가면서.. 그 진실의 퍼센트는 더 높아만 갈거같다는 막연한 생각만을 하면서,,, 입밖으로 내색은 않은채.. 그냥,, 전화기로 서로의 목소리를 확인하면서,, 아직까지는 기쁜,,幸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점심을 먹고 오니,, 막 전화벨이 울린다.. 또 다른 친구의 목소리.. "안녕,, 미루야.. 나 **야..." 로 시작된 그 친구는 힘없는 목소리로,,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 했다.. 아,, 정말 만난지 몇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렇게 힘든일이.. 그 친구에게.. 일어나버렸다니.. 아까 친구와, ,농담삼아.. 사는것이. 어떻구 운운 한던 생각을 하니.. 명치끝이 저려왔다.. 정말 힘들구,, 아픈 사람들은,,, 말로는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냥,, 말없는 신호를 보낸다.. S.O.S................................ 그 신홀 받구,, 그래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건 幸복한거다.. 세상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넘 많구..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두 넘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