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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eeru (미루)
날 짜 (Date): 1996년03월19일(화) 08시53분24초 KST
제 목(Title): 마냥좋은 사람..



   긴생머리.. 아주 까만 머리다..

   얼굴은.. 발그스레하구,, 좀 통통한 편이구..

   항상 수줍은 듯이 웃음지으며..누구에게나 상냥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 할 땐,, 항상 흥분해서 이야기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구,, 모든지 열심히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선생님 중의 하나다.. 예전,, 고등부 시절...

          내가 가르쳤던 아이.. 지금은 나두 주일학교 반사를 하는 이유로

          그때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이랑 같이 교사를 한다..

          요것덜이,, 이젠 동료가 되었다구 막 기어오르는데,, 유독 그 아이만은

          말을 놓으라구 해도,, 편히 대하라구 해두,, 그러질 않는다..

          (으~~~내가 글케 무섭게 보이남??)

          그때부터두 그 아인 굉장히 믿음직 스러웠는데,, 아직까지 그 이미지가

          내안에 자리잡구 있다..

          나보다두 어린아이가 왜 글케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걸까?


    많은 이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줄 아는 믿음직스러운 여자..

    이게 바루 내가 찾던 여인상이다..

    근데 생각해 보니.. 내가 여자다..

     그럼.. 이건 바루 내가 되고자 하는 여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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