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피곤함..) 날 짜 (Date): 1996년03월19일(화) 02시45분24초 KST 제 목(Title):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노랫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곁을 떠났네." 세상에 길들여진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일까.. 하루종일 소득도 없이 바쁘고. 잘 안되서 열받고. 그와중에 뭐 달라고 매달리는 사람들하며.. 보고싶은 사람은 만날 여유도 없고. 이런 기분에 전화해서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없을것 같기에 전화도 못해보고. 항상 잘되기만 하면 세상사는 재미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나이지만.. 모든 것을 팽개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별로 맘에 안들고. 자기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들..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입장을 바꾸는 연습을 하고 산다. 그것조차 모르는 사람들.. 때로는 머리가 터질 것 같고.. 때로는 몹시 불안하고.. 때로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고 말것만 같고.. 이런 생활을 끝낼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