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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eeru (미루)
날 짜 (Date): 1996년03월18일(월) 16시56분50초 KST
제 목(Title): 거미여인의키스..



 M. 버터플라이.. 조이럭클럽.. 그랑부르..

 엇저녁부터 새벽까지 눈을 부벼가며.. 내가 끌어안구 있던 비됴다..
 오늘,, 실컷 잘려구 일부러.. 눈비벼가며.. 새벽녘까지 깨어있더랬는데..
 아침부터 울려대는 삐삐소리에  깨었다...
 으이구. 웬수같은 삐삐.. 오랠땐.. 안오더니만.. 왜 아침부터 남의 잠을 

 설치는거여...삐삐확인하구.. 음성확인하구...그러니라 잠 눼� 깼다...
 으.. 난 한번깬잠은.. 다시 못자... 그래서. 하루종일. 애꾸ㅈ은..키즈만..
 붙들구.. 몇번 글쓰다.. 실패하구.. 한숨지으며..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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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사나이를 찾고자 하는 게이..진짜 남자를 찾아. 사랑을 하고픈..
 작은(?) 꿈을 꾸는 게이는..감방안에서 진정한 남자를 찾아 사랑을 하게
 되고.. 그를 위해 죽어 간다...남자를 사랑하게된 남자...

 동양의 소년같은.. 매력이 넘치는 신비스러운 자그마한 여인을 사랑하게된
 프랑스 남자.. 그녀가  공연하는 나비부인에서.. 한눈에 반해..
 그녀에 대한 사랑을 품고 살아가던.. 그 남자..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이.. 자신을 이용하기 위한 중국의 스파이였다는 사실..
 게다가. 더 중요한것.. 놀라운 것.. 그녀가.. 아니라.. 그 남자였다는 사실
 그 프랑스 남자는. 감방에서.. 모노드라마를 공연하면서.. 자살을 한다..
 자신이 나비부인이 되어.. 자신이 쫓아오던 사랑의 허상을 죽음으로써 
 깨어낸다..

 x      초인종이 울린다.. 급히 나가서.. 
        대문밖을 확인해보니 아무도 없다.. 동네 아이들 장난인가부다..
         희망아.. 그러게.. 누가 오면 짖어야지.. 괜히.. 희망이를 
          질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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