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rium (+ 화요일 +) 날 짜 (Date): 1996년03월17일(일) 23시44분29초 KST 제 목(Title): 뿌리없는 식물.. 누군가가 말했다. "넌 뿌리없는 식물같아.. 위는 더할나위없이 튼튼해 보이는 줄기와 싱싱한 잎... 그리고 아름답게 꽃피려 하는데.. 뿌리가 없어.. 부유하고 있구나.." 누군가가 아니다..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한 말이다.. "불안해 보여.." 불안하다.. 그것이 나인가.. 내가 남에게 비추어 지는 모습인가.. 두려웠다. 뿌리... 한숨이 나오려는 것을 애써 참는다. 화요일의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