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해뜨기전에) 날 짜 (Date): 1995년09월06일(수) 21시07분20초 KDT 제 목(Title): 떠나기 아주 오랜.. 키즈의 친구가 떠날려고 하고 있다. 예전 처럼 아주 장난끼 섞인.. 첫 인사 후에.. 갑자기 나온 말... - 나 아이디 자를려구.... 그렇게 친해 지기 쉽지 않은데... 내가 편하게 .. 암 부담없이.. 막 ..편하게 까불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는데... 가려고 한다. 키즈를 떠날려고.. 내 맘이 무척이나 아프다. 스스로두 구지 그럴 필요까진 없겠지만.. 이라고 말하면서두.. 그렇게 하고 싶다니... 음.... 내가 엄청 용기도 주고.. 했는데도.. 암 소용이 없다. 섦...... 기분 착찹.... 내가 할수 있는 것은 그 친구가 맘돌리길 바라는 일... 그리고.. 그 친구가 빨리 힘내서 잘 생활 하기를 바라기만 하는 일... 이것 밖엔 없다. 모두 바라는 일.... 바라기... ----------------------------------------------------- 보고싶은 마음을 오래 참으면 별이 된다고....... 내 꿈으로 띄운 별이 이제는 누구의 가슴에 가 닿을 지를 고민하지 말아야지. ----------------------------------------홀로서기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