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miho (철든구미호) 날 짜 (Date): 1996년03월11일(월) 15시08분01초 KST 제 목(Title): 만감이 교차함? 이 보드는 요즘 나의 무드와 딱 맞는 듯 하다. 왜? 요즘 기쁘고도 슬프니까 남 의식안해도 되고, 주절주절 '부연' 이 필요 없을테니...... 나만의 공간으로 착각을...... 봄인듯 한데 의심스럽다. 아직 추워서. 근디, 나 같은 무딩이가 봄을 타는듯한게, 참 묘한 무드다 무드!!!!! 낮에 해만나면 괜히 좋다. 방방 뜨는 기분과, 학교 어디에서 누굴 만나도 싱글벙글 대는데, 밤에 해가 숨어버림 미칠듯이 괴롭다. 이유를 모른다. 괜히 잊어야 하는 지난 일들이 생각나고 아까까지 밝게만 보인 나의 미래상이며, 친구들과의 삶이 마구마구 걱정되기 시작한다 왜 그럴까? 이런적이 없었는데. 며칠전 밤 1시에 이런 무드로 삐삐를 남겼더니, 나보고 깨는 아이랜다 정말 '깬다'면서�. 그때 무슨 소릴했는지 모르겠다. 그 다음 해를 보며 다 까먹었으니.... 참 나...... 술도 안 마셨는데..... 으이구 이제는 나이든 티가 나나부당! ---- ---- ---- ---- ---- ---- ---- ---- ---- ---- ---- --- '96년을 맞아 철든 구미호 라고 합니당! @@@@@@@@@@@@@ 이젠 나도 어른일래용 @@@@@@@@@@@@@ E-mail: s3325026@av5500.dongduck.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