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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ho)
날 짜 (Date): 1996년03월10일(일) 17시13분31초 KST
제 목(Title): CD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얼른, 집에가서 들어보자는 맘과동시에... 저 밑바닥에서 다시금 떠오르는 것..

 그언젠가..몇달전에..  얼떨결에..순간적인 생각으로 거금을 투자해서 구입한...

 클라식 CD전집....

 연이어 떠오르는 것...  후회...' 에잉...씨~  난 바보야..미쳤지...이그.. '

 순간...자기옹호인지....

 ' 야..야.. 우리 이젠 이미 지나가버려서..후회에 후회..곱절의 후회를해도

 되돌릴수 없는 것은 그 사실 그대로 인정하자... 묻어두자꾸나...

 너가 그렇게 되씹으며 후회를 해도... 매달 청구되는 카드값이 사라지는것도

 아닐것이요... 그렇다고...그 물건을 다시 거래취소로 할수있는것도 아닐것이요

 그렇다고..그렇게 비싼 돈준 것을 밉다고 내다 버릴수도 없는것 아니냐...?

 되씹을때마다 쌓이는건...너자신을 더욱 스스로 초라하게 만들뿐이라구...

 후후....

 그런것같다...   이미 지나간 시간들은...그 시간 자체로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흔적을 남기는것이 아닌런지....

 그 시간 그대로를 존중하는 것....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존중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과 잘못은 다음의 오를 범하지않는 것이지 않을까...


 지금 이순간에도 다가오고 있는 시간을... 지나가버린 것의 그림자에의해

 지나간 시간의 양을 늘이기만하는 오는 범하지않아야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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