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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
날 짜 (Date): 1996년03월09일(토) 07시18분03초 KST
제 목(Title): 



아침인데도 술이 좀 안 깬다. 어제는 멀쩡했는데..

수업이 늦게 끝나고 그리고 집에 가다가 같이 다니는 언니가 막 꼬드겼다.

같이 다니는 패거리(!) 중에서 젤 이쁜 언니가 마시자는데 반대한다는것은

죽음이므로 따라갔다.  첫판부터 진로로 시작해서리 맥주까지..

무언가 마음 아픈 일이 있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는 내가 좀 한심해 보였다.

가장 많이 학교에서 붙어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가슴 깊은 곳의 아픔은 

잘 이야기하지 않는... 

아님 내가 그 얘기에 그리 마음 아파하지 않는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든지.

인천에 사는 같이 다니는 패거리중의 한 분(!)은 어찌 됐을까?

택시비도 없다고 툴툴대더니만... 그래도 나는 택시비는 챙겼는데...쩝...

다들 잘 들어 갔겠지? 지금은 넘 아침이니깐 좀 있다 전화나 해야지...

잘 살아  보세~~~~



물속에는 물만 있는것이 아니다.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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