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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andB (이뉴잇)
날 짜 (Date): 1996년03월08일(금) 10시29분40초 KST
제 목(Title): 장난.


어제 봄비가 내렸다.

그런데 언제 비가 내렸느냐는 듯이 해가 쨍쨍하다.

어제의 심난한 마음,

언제 그렁㉣윰캑� 듯이 상쾌하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힘듬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지금의 내 삶.

너무나 장난 스럽다.

잔듸밭에서는 파릇 파릇한 새싹들이 자라고,

온 세상은 생명으로 충천한데..

아직 그렇지 아니한 내 마음도 어느새.. 어느새.. 이런 운명적인 장난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런 장난에 장단을 마추어 춤을 추고 있다.

두둥실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잔뜩 구름 끼인 저녁하늘 속에 반짝이는 별과 달 속에서,

슬픔 가득한 내 삶을 바라보며,

두 둥실 춤을 춘다. 춤을 춘다. 

두둥실...






 ;'"_\              /         우연이라도 좋다.                
     \=]))+------:    /          간직할 수 있다면.
     ||/           **/           스침이어도 좋다.
     |\..._`!'                   그대 내음 뭍어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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