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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morvie (- 초롱이 -)
날 짜 (Date): 1996년03월07일(목) 19시12분17초 KST
제 목(Title): 식곤증..



요즘은 밥만 먹었다 하면 잠이 온다..

바야흐로 봄이라서가 아니고..

이렇게 을씨년 스런 포항 날씨에 무슨 봄??

아직 포항의 봄은 멀었다..

집에서 펑펑 놀며 하루에 한 10시간씩 잤는데..

요즈음은 9시 수업 때문에 약 6~7시간뿐이 못 자므로..

잠이 턱없이 모자라다..

남들이 들으면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 거 같다..
(6시간이나 자면서 못 잔다는거야!!!!)

그래서 도서관에서 잠시..

혹은 저녁 먹고 기숙사에 들어와 잠시..

자게 되는데 그럼 또 막상 밤엔 잠이 안 와서..

2~3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이 들고(새벽..)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으.. 지금도 저녁을 먹고 나서..

그 후유증으로 졸리고 있다.. 

후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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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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