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ackie (마랴~~) 날 짜 (Date): 1996년03월07일(목) 17시56분58초 KST 제 목(Title): 비오는 날의... 오랜만에 만나는 빗줄기이다.. 예전에 느끼던 비와 지금의 내가 느끼는 비는...많이 다르다.. 눈물이라고 느끼던 때.... 누구는 그런 내 모습이 무척 가여워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비 소리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촉촉해지는 것 같다... 늦잠자고 일어나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선 학교로 나섰다... 쪽문에 가까와 지는데...갑자기 빗소리에 커피가 마시고 싶어져서.. 가까운 까페로 들어가 커피를 마시며 밖을 감상했다.. 거의 안개처럼 내리는 비는 보이지 않고... 땅만 촉촉히 젖어들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