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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es (* 지 니 *)
날 짜 (Date): 1996년03월07일(목) 13시34분11초 KST
제 목(Title): 봄 비 내리다...


봄 비 가 맞나 모르 겠지만.. 이 겨울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겨울비라고 해야 되나..

촉촉히 내리는 빗 속을 걸으며...

이 생각 저생각...

요즘 몸이 넘 안 좋다....

작년 11월 부터 여섯 시간 이상씩 자본 적이 없었더랬는데...

어젠 넘 피곤해서 10시에 응� 청했다...

몹ㅍ� 힘든 하루의 연속이다...

오늘은 비도 오고 몸은 을씨년 스럽고...

몸살기 땜에.... 화콜 한알 먹고 .. 첫 수업 들어왔다...

� 기운에 취해서인가 계속 해롱 해롱대고..

낼 울과 신입생 환영횐데...

참석 할 수 있을레나.....

삼학년인데... 걱정만 그득하고....

어젯 밤 꿈에서 하얀 편지 한통을 받았다...


그 편진 얼마전 절교,,, 아니 만나지 않기로 나 혼자 ..

어렵게 냉가슴 앓으며 ..... 결정한 그에게서 온 편지 ...

기분이 묘하다.... 그를 생각한 시간 근래에 없었는데....

아니 잊고 지냈는데...

여하튼 비도 오고 맘도 울적하고... 그래서 몇자 적었다...

이 비가 눈이 되기 바라며....


 ------ 진정 소중한 것은 당신 곁에 있습니다.-------    
  
 ------ 스쳐 지나간 많은 얼굴을 떠올리며 --------------  

 ----------- hes (*  지니   <--- 램프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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