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6년03월07일(목) 12시10분08초 KST 제 목(Title): 나두 감정있당 어제는 비가 내렸다. 저녁에 퇴근길에 병원에 들러서 주사맞구 (엄청 아파라~) 약 타가지구 오면서.. 시디 하나 사려구 레코드 가게에 들어갔는데.. 없었다.. 그래서, 기분이 별루였다. 그리고 꼬리를 달구 떠오르는 많은 상념들.. 두정거장 걸어서.. 아구구.힘들어라 오자마자 대충 씻고 저녁먹구.. 열심히.. 걸의 아스피린 노래를 듣는다기 보다는 가사 봐가면서 열심히.. 목청높여.. 그런데.. 11시가 넘어서 조카 정진형이 내가 보고 싶다고 온거다. 세상에~ 그런데.. 어제는 너무 귀찮게 나를 괴롭혀서.. 정말 얄미울정도였다. 한시간 넘게 놀아주고, 형부가 데리고 갔는뎅.. 이제 부터 실컷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지 않는거다. 자야하는뎅..~~ 그래서, 걸의 테이프 산거 한 앞뒤로 오토리버스 해 놓았는데. 한 10번도 더 들었을 정도로 잠이 안 오고.. 동생한테..혼났다.. 잠 안자고 괜히 분위기 잡는다구.. 현나야 ~ 나는 분위기 잡는게 아니라..자구 싶은데..잠이 안 오는거당~ 잉~ 이런 나는 얼마나 괴로운지.. 정말.. 3시간 잤으려나? 에구....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커피 노~ 공짜 좋아하는 나지만서도..오늘은.. 아..커피가 왜 이리 마시고 싶자? 눈에 아른아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