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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oori (하얀치자꽃)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3시26분01초 KST
제 목(Title): 입에서 3초,가슴에서 30년...



음. 나는 탓수가 빠르지 않으므로 상대방에게 답답함을 주게 될까봐서 가급적 톡 

신청을 받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 거절이 어려워 부득이 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될때에도 항상 첫 머리가 

속도가 느리더라도 이해해 달라는 말이다.

난 톡을 할때 마다 신경이 이만 저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이런 말이 상대를 불쾌하

게 하거나 난처하게 하는 말은 아닌지...혹 말 실수를 범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상대가 하는 무레한 말들 의 대부분을 그냥 듣고 잊으려고 노력 한다.

요즈음 들어 이렇게 처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인데도 예의에 어긋난 언행을 일 

삼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짐을 느껴 속이 상한다.

얼굴이 안보이고 한번 보구 맘 먹기에 따라 다시는 안 볼 수도 있는 사람들이란 거 

알지만. 그래도 지켜야 할 최소한 이란게 엄연히 있다고 나름대로 생각햇는데...

나와 같지 않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이 세상엔 많은 가 보다.

슬프지만 인정 해 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그런 소수의 사람들이 하나 알아 줘ㅅ음 하는 게 있다.

그들이 뱉은 그 3초안팎의 비수가 상대방의 가슴에 꽂히면 30년이 간다는 것을...

나 이외의 모두에 대한 배려가 공존 하는 키즈 가 되엇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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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