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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진짜두리.)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2시06분53초 KST
제 목(Title): 느낌들..


지금 어떤 느낌이 날 감싸고 있는가?

이 기분은 무엇이지..

야리꾸리한.. 이기분...

설래인듯 하면서도,

불안하고,

잔뜩 기대되면서도,

실망이 가득하고,

행복하면서도,

마음아프는 이 기분 뭘까?

나 지금 사랑하고 있는걸까?

나 지금 한없이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는걸까?

그에게 글을 쓰고 난 후,

너무나 너무나 답답한 이마음,

점점, 과일즙을 짤때 조여오는 것처럼, 다가와서, 숨이 탁탁 막힐 정도로 날 

압박하는 이 느낌 무엇일까>?

하루의 중간에 서서, 한 없이 한숨을 쉴수 밖에 없는 지금

이 느낌은 뭘까>?

보고 싶고, 듣고 싶지만 할 수 없기에 그런가 보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벌써 삼개월이 지나간다. 그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지.

삼개월이 지났는데도 하나도 아물지 않고, 오히려 악화됐는데...

이렇게 날 아프게 하는 이 느낌 뭘까?

영원히 이 느낌 간직하고파!~

날 힘들고, 아프게 하더라도,

이 느낌 맘속에 존재하는 한,

그 또한 내 맘속에 있으니까..

이� 느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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