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oop (loop) 날 짜 (Date): 1996년02월25일(일) 22시54분26초 KST 제 목(Title): 기웃거린다.. 내가 내가 자꾸 기웃거리기만 한다.. 이곳에도 저곳에도 이것에도 저것에도. 누가 뻥끗하고 입을 열어도 너무 궁금해서 기웃거리게 된다. 뭘까, 몰까. 하면서..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 그냥 .어.. 그거 그런거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밖에.. 뭐 내가 발벗고(양말벗고아닌가) 나선일이 있어야지.. 그냥 옆에서 어.. 뭐야.. 어.. 그거구나.. 그러다.. 그러다.. 그냥 끝내버리니깐.. 아니 내기만 해도 좋지만.. 도망처 나오거든...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잊어버릴때까지... 얼굴도 안보이게 꼭꼭 숨어있기도 하고... 뭐,, 내가 자신있게 소리치고 , 책임을 물고 해야될텐데.. 아니 항상 어떤 일이든 할때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지만, 내가 날 속이는건가... 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들이 끝나갈즈음이면 ... 아 아니었구나. 이번에도... 항상 이렇다니깐.. 지금 내가 뭘하고 있지..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지. 나의 일이 아니라며 기웃기웃 힐끔힐끔 보고 있는건 아닐까... 무관심한 표정으로 그걸 숨기려 하지만... 잘 안되는군..... ##############################################################################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