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햅쌀) 날 짜 (Date): 2010년 10월 01일 (금) 오후 01시 29분 30초 제 목(Title): 살어름 걷기 6개월 입사한지 6개월이 지났다. 입사 첫날 부터 워크샵에 지난 10년간 먹었음직한 양의 술로 시작을 했고... 주말에도 밤새 일하는데, 뭐했냐는 말씀에 집에 12시 넘어 들어가는 생활을 4개월쯤 했다. 난 이상하리만치 janitor들과 친하게 지내느데 타고난 업인가 보다. 이젠 많이 지쳤다. 계속 살어름을 걸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어름이 녹은 것인지, 내 다리에 힘이 빠진 것인지 위태위태 하다. 다른 분들은 얼음을 갈아타시나 보다. 오랫동안 일을 하신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빨리 얼음 갈아타는 방법을 터득해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