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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luv 나르샤)
날 짜 (Date): 2009년 08월 17일 (월) 오후 11시 05분 02초
제 목(Title): Re: 진작에 했을껄...



축하드릴일은 맞는 것 같고..

제 경우는 별다른 노력 안했는데 지난 10년간 바지/허리 칫수가 

7인치는 줄은 것 같아요. 

10년전에는 비행기 이코노미 국제선 타면 의자사이 가운데 

팔걸이가 저절로 올라가져서 옆에 앉은 여자분과 자꾸 허벅지가 

마찰되어서 상당히 미안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었는데 ^^;;

요즘은 그런 일이 전혀 없어요. 공교롭게도 그때 더 젊고 이쁜 여자분들이랑

옆자리에 많이 탓던 듯.. 

요즘도 상당히 뚱뚱하긴 합니다만,, 그 무렵 바지 입으면 그냥 훌러덩 

내려가요. 


적게 먹는 것도 체중유지에 참 중요할 듯.. 

가끔 배부르게 많이 먹어서 더부룩해지면 이게 다 활성산소 많이 생겨서 

내가 더 늙겠구나 생각들면 좀 그렇죠.

깔끔하게 풋고추 먹으면서 비타민 씨야 내몸의 활성산소 다 가져가 버려라 

아브라카다브라~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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