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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oori (다시하얗게)
날 짜 (Date): 1996년02월22일(목) 14시12분53초 KST
제 목(Title): 이런 사람,저런 사람...


아직 그리긴 세월을 살지 못 한지라 사람을 보는 눈도 서투를 뿐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사람 이구나,하는 느낌을 가질때가 있다.

만나면 항상 신선한 사람이 있다.
어제 보고 오늘 또 봐도 매번 만남이 신선한...
내가 가장 되고픈 사람의 모습이다.
누구에게건 언제나 새로움 으로 다가선다는 게 참 행복일 것 같이 생각 된다.
 
또 볼 때 마다 푸근한 사람이 잇다.
요즘같이 을씨년 스런 추위도 아랑 곳 없이 그(녀)를 만난다는 약속 만으로도 
따뜻함을 맛 볼수 있는...
나는 이런 사람은 아닌 듯 한데,이건 아무래도 연륜의 뒷 받침이 필요 한 것 같다.

같이 하면 우러르게 되는 사람도 있다.
말씨 하나,몸짓 하나하나가 존경스럽구 본받고 싶은 ...
이 앞에선 조금 위축 되는 나를 보지만, 배움이 있어 즐겁고 뿌듯 하기만 하다.

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 한다.
조용히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어도 좋고 왁자지껄한 주점에서 술잔을 부딪히며 
푸는 회포도 마냥 기쁘다.
아직 내 짧은 생에 나쁜 사람을 만난 기억이 없다
큰 복이라 여긴다.
새해에도 이런 복이 계속 길 바라는 맘에서... 글을 올려 본다.
(저런.. 욕심이 넘 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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