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2009년 06월 19일 (금) 오전 08시 50분 46초 제 목(Title): 추억 학원에서 중간중간 조는 학생들의 잠을 달아나게 하기 위해~ 팝송을 부른다. 오늘 곡은 ABBA의 'Our Last Summer' 강사가 몇년전 이노래를 듣고, 생각나는 여인이 있어서 노래를 첨부해서 이메일을 보냈더니, 답이 왔는데... 국제결혼을 해서 두아이의 엄마가 되있더라는~ 본인은 한아이의 아빠가 되있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때의 추억은 영원하다는~~~ 그러면서 본인은 지금 추억을 만들면 불륜이니까, 우리더러 많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라고 했다. ㅎㅎㅎ~ 언젠가 추억은 가슴으로 하는것이고, 기억은 머리로 하는것이라 들었던거 같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산다지... 추억을 만든다는거, 생각해보면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할건 없을꺼 같다. 작은 일이라도 내가 평소 하지않던걸 처음 해보는거~ 그게 좋은 느낌이였다면 추억이 아닐런지... 추억할 수 있다는건 아름다운 기억이였을테니까... 아! 난 오늘 어떤 추억을 하나 만들어 볼까나??? 매점가서 새로운 과자의 맛을 보며,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 볼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