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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oop (loop)
날 짜 (Date): 1996년02월21일(수) 23시35분14초 KST
제 목(Title): 



명절이라고 해서 집에 갔었다.

동생 옷 한보따리 가지고

집에서 동생의 먹고 자는 문제에 대해서 말이 나왔는데.

사촌네 집에서 있기로 했지만, 

거기서 몇일간 있어도 소화가 안된다더라.

외사촌집에 놀러가다 오신어머니도 거기서는 집도 안온다고 하신다.

아버지도 버스에서 곤히 자는 사람들보면 참 신기하다고 하신다.

뭐. 막동생은 곤히 자느라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난 그게 아니다. 어디 가나 앉으면 그게 내 집같고.

아니 내집은 없어서, 그집 끌적거리고 있는 이방도 그냥 낯설은 곳같고

어디도 편한데가 없다. 아니 다 편하다.. 

아마 담에 이담에 나도 내 가정이라는걸 가게된다면,

다른 이의 집에서 자는것에대해서 어색해하겠지.

아무래도 아내되는사람(10년후에 있겠지모)이 뭐라고 할테니깐.

집이 편하다고 해야될꺼야..

헤헤..

그래도, 동생이 나랑같이 있는동안은 소화도 잘되고 편했다는거보면

잘한건가, 뭐 밥을 내가 줬어야 소화가 되든지 말든지 하지..

집에 있는동안이라도 잘해야하는건데... 그냥 또 지나가 버렸다.

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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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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