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아틸라 (삼순이애비) 날 짜 (Date): 2009년 04월 25일 (토) 오전 11시 40분 59초 제 목(Title): 토요일입니다 휴일인데 삼실에 있는다는 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암도 없는 삼실에 나와서 컴터 키고, 웹서핑하고, 담배피고 하는 것은 모두가 분주하게 오가고, 전화벨 울리고 시끌벅적한 평소의 모습관 달라서 나름 괜찮다. 물론 앤님과 함께 데이트하는 것관 비교불가이긴 하지만. 좀 있다 예식장에 가야 되고, 음, 갔다 와서는, 모하지? 연애질할 때는 할 일 없어도 둘이 뭘하든 놀았던 거 같은데, 달력에 마땅히 뭔가 표시되어 있지 않을 땐 모하고 놀아야 조금 난감해진다. 할 일 없어서 책본다거나 뭘한다는 거 좋은 현상은 아닌데 말이지. 우씨;;;; 모할까?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이고, 기타도 배우고, 공부도 하고, 연해도 하고, 저축도 하고, 데이트코스 미리 탐색하고,,,, 그 보단 빨리 새 앤님이나 꼬시는 게 더 나을 거 같다. ㅜ,ㅜ; .......짜잔...... better tomorrow..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