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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틸라 (삼순이애비)
날 짜 (Date): 2009년 04월 06일 (월) 오후 04시 21분 27초
제 목(Title): 아픔이 많았다




그녀는 나보다 더 아픔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당차서, 주위 사람들은


싸가지 없다고도 말하곤 했다.  그 이면은 모르니까.


그 아픔을 보듬고 싶어 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나만이


구제해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근데 씨발  그 놈이 나보다


더 아끼고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나 보다.  그녀의 과거는 보듬어 주고 싶지만


미래는 나도 모르겠다. 잘 먹고 잘 살아가겠지머.  다만, 그 새끼가


사기꾼 같은 느낌이 드는 건....좋게 말해서 사업가고 나쁘게 말하면


용팔이새낀데, 모르겠다.





.......짜잔...... better tomorrow..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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