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아틸라 (삼순이애비) 날 짜 (Date): 2009년 04월 06일 (월) 오후 04시 09분 01초 제 목(Title): My Fair P 그녀는 이뻤다. (그에 비해 그 놈은 나보다 못생겼다. ㅋㅋ) 똘똘했다. 글 읽고 쓰기를 좋아했다. 인문사회학에도 관심 많았다. 간혹 '허영'이 보이긴 했지만 말이다. 글 써 놓은 걸 보면 아픔이 많았다. 나랑 참 닮았구나 생각했다. 내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나랑 가장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여자라 여겼다. 인생관이나 사회관이나 등등. 결과적으로 잘못 된 거 보면 너무 닮아서 안 된 것도 같긴하고. 제길. 그 놈의 입맛다른 거랑, 여행 다니는 거랑, 그 제길할 놈의 아파트땜시 안된 것도 같긴하다. 아씨 모르겠다 증말. .......짜잔...... better tomorrow..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