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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9년 03월 11일 (수) 오후 03시 34분 38초
제 목(Title): 섹쉬한 남자


요즘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생활하다보니 다른 어떤 신선함이 없다.
그래서 자꾸 연애세포도 죽어버리고 자조적인 느낌의 해탈성 세포들만 
늘어난다. 새봄맞이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유행을 좀 살펴주기로 
했다.

새로운 컬렉션도 쫘악 훑어 주시고, 유행하는 드라마도 몇번 봐주시고, 
요즘 핫하다고 하는 것들을 한바퀴 섭렵하는 중이다. 확실히 미디어의 힘이 
커서 유행하는 음악이나 드라마가 이런걸 캐치하는덴 젤 좋은거 같다.
한참 UK/US chart를 듣고,보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정말 가수들이 세상에서 젤 섹시해 ㅠㅠ

배우, 모델들 다 필요없다. 세상에서 나에겐 가수들이 젤 섹시하다.
롹이 으뜸이지만 역시 몸은 힙합가수들이 좋고, 얼굴은 아이돌 그룹들이 젤 
곱상하다. -_-;;;; 그리고 왠지 범접할 수 없을거 같은 아우라의 클래식 
뮤지션들....

저 목소리, 저 몸짓...어흑 어떻게 안 사랑할 수가 있는가 말이다.

요즘 엔리께의 핑퐁송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산다.
취향도 많이 변한다. 예전엔 왜 이 남자가 섹시한지 당최 이해가 안갔었는데...

결국 누굴만나던 그거 그건가? 어짜피 변할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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