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udpil () 날 짜 (Date): 2009년 01월 16일 (금) 오후 05시 57분 05초 제 목(Title): Re: 최고의 허영 hammer/지적이건 뭐건 허영심이 전혀 없이 100%인게 어디 있을라구요. 아무리 과학자들이 오직 자기들은 지적인 즐거움을 위해서 연구를 한다고 해도 약간은 허영심은 있는 거죠. 아니면 왜 맨날 업적가지고 싸움이 나며, 심지어 아인슈타인도 수학자들이 잘난 체 한다고 투덜거렸겠어요. 너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순수한 지적 호기심이 아니라 허영기가 포함된 거니깐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럴 필요가 없다는 걸 그냥 말하고 싶었습니다. 거기에 너무 압도되지만 않으면 적당히 콘트롤 하면서 공부하는데 추진력 비슷하게 쓸수도 있지 않을까요? 르몽드 디플로마틱은 저도 지나가다 신문에서 이름 한번 들어본 듯하고 무슨 잡지인줄은 전혀 모릅니다. 근데 그거 읽고 싶은 허영심은 아직은 안드네요. ^^;; 미술린/허영이고 나발이고 돈들였으니 무조건 한줄도 안빼고 다 읽어야 겠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