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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9년 01월 16일 (금) 오전 09시 37분 28초
제 목(Title): Re: after three months


와~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먹는거 신경쓰고 운동을 한다고 해도 저는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저주받은 체질이라고 욕하는 경우지만

그게 사실 저주받은게 아니라 저처럼 오랜기간을 조금씩 찐 사람은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치즈케잌이나 과자 아이스크림외에 온갖 정크푸드 다 포기하고 
심지어 밀가루도 안먹고 극강의 좋은 음식과 운동 그리고 한약도 복용하였지만 
그렇게 많이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래도 체지방이 많이 빠져서 보람은 있지만 말이죠. 그래서 한달에 3키로 
이상 뺐다 그런 소리 들으면 좀 화가 나긴 합니다. ㅋㅋ

그런데 몸이 가벼워 지는건 지는거구 어느날 갑자기 환상적인 케잌 한조각을 
먹게 되었더니 그전에 먹었던 그 맛난 디저트 등등의 것들이 다 생각나고 
그래서 좀 먹어 줬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 + 적절한 스트레스 탓에 
달달구리한것들이 땡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 2키로 다시 ㎳홱쨉�요. 오늘부터 다시 또 열심히 주의해서 원상복구 
하려구요. 이렇게 순식간에 찐건 또 빼기 쉬운게 맞더라구요.

암튼, 건강해시지고, 이뻐지셨다니 (살빠지면 당근 이뻐지죠 ^^) 축하드립니다.

저도 새해엔 더두말고 5키로만 (체지방) 더 빼야 겠어요. 그게 새해 소원 중에 
하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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