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9년 01월 08일 (목) 오후 04시 06분 34초 제 목(Title): Re: 대학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잉쑤야. 너 나 일요일 풀로 미싱질 하는거 알고 그러는거지? 고따위로 맘 씀씀이 쓰면 안생긴다 -_-;; 머스탱님은 다이아를 돌보듯하신 진정한 대인배시군여! ㅎㅎㅎ 고띠에르님 맞습니다. 결혼한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무리 유부남/녀들이 '결혼하지마라. 혼자 멋지게 살라'고 꼬신들 제 귀에 들어오리가 없슴다. 둘이 지지고 볶고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ㅠㅠ 애는 일단 둘째구요. 짝찾아서 방황하지 않고 조금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계속 이렇게 싱글로 나이 먹어다가보니 내 스스로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슬슬 동정의 눈길로 보는것들하며, 여러가지 압박+편견이 심해져 힘드네요. 설마 20대후반에 이런 감정 가지겠어요? -_-;;; 경쟁력 있는 사람은 늦게 결혼해도 된다는 말만 믿고 있었는데 문제는 제가 그다지 경쟁력이 없는 사람이라는거 ㅠㅠ 외적으로 아무리 가꾸고 신경써봐야 20대와 경쟁이 될리 만무하고, 집안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학벌&직업이 출중한것도 아니고....심각하게 눈을 해외로 돌려야 하나 그러고 있슴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