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aobab (바오밥) 날 짜 (Date): 2008년 11월 17일 (월) 오후 02시 58분 55초 제 목(Title): 공개 일기장에 글쓰기.. 공개된 게시판, 굳이 공개 일기장일 필요도 없이, 그러니깐, 내가 모르는 그리고 아는 다수가 볼 것이 예상되는 곳에다가 정말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솔직하게 적어내려갈 수 있을까.. 글을 쓰고나서 혹시 이상한 말은 쓰지 않았을까 다시 읽어보다가 감춰야 할 것 같은 것들은 다시 지우고, 좀 더 미화시키기도 하고 결국 나의 모습, 나의 생활을 적기 보다는,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서 쓰게 되는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