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ODTH) 날 짜 (Date): 1996년02월17일(토) 21시11분18초 KST 제 목(Title): 키즈가 썰렁.... 모두 고향에 가신건가 아니면..다른 일로 바쁘신가.... 지금 여기 사용자가 오십명정도 밖에 안된다.....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른 사람들은 그렇다치고.....엘지와 져스트는 무얼 하나....?? 오늘은 내게 힘든 날이었다.... 세상 사람들 그렇게 다 쉽게 사는 것일까..나 혼자서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일까....하지만..그렇다하더라도 이건 내 모습이다..그리고 분명 이런 삶도 필요하다... 며칠전에 갔다왔던 남원이 생각난다...동아리 전수때문에 갔다왔는데.. 그곳이 그립다..운동장..하늘..무수한 별들..그리고 사람들... 그곳이 그립다...... 그 새벽에 혼자 운동장에 나와 울던 기억이 난다...울려고 나갔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뚝 떨어지는 눈물... 오랫만에 마주한 내안의 나..... 그리고..아주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처럼 느껴지던 그곳의 느낌과 냄새... 그립다....그곳으로 달려가고 싶다...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