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햅쌀) 날 짜 (Date): 2008년 09월 18일 (목) 오후 02시 20분 09초 제 목(Title): 참, 모닝스타 맞나? 이름이? 모닝스타에서 오늘 전화가 왔다. 자기네 상품에 관심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괜찮은 제품들이 있다고 말하려던 찰나, 지난 3일간 일어난 일들때문에, 증권이고 펀드에 관심이 없어라고 딱 잘라 말했더니,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전화를 끊어주더라. 스스로 텔레마케터에게 객관적이면서 깨끗하게 짧게 통화를 끝내서 뿌듯했지만, 과연 내가 세상을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뉴스에서 말하는 위기라는게 정말 위기인지는 모르겠더라. 텔레마케터를 잘 구슬려서, 정보라도 끌어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내 부족한 화술을 탓해볼 뿐... 말좀 잘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