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hemius (개미였어) 날 짜 (Date): 2008년 08월 12일 (화) 오후 11시 27분 34초 제 목(Title): 이렇게 또 여름이 가나보다 여름 내내 연락하고 지내던 이가 갑자기 5일째 연락이 안되더니 이제서야 문자한통이 달랑 온다. 내가 무엇을 잘못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면 내 무언가가 그이의 맘에 들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마지막인가 보다. 간만에 설래었던 여름은 또 그렇게 지나가나보다. 술 생각이 간절한 밤이다. 안녕, 내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