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ypkim (ypkim) 날 짜 (Date): 2007년 10월 16일 화요일 오전 09시 26분 31초 제 목(Title): Re: 지난 주말 글 참 감칠맛 나게 쓰시네요 특히 -- 하지만 이정도로 편하게 대해준다면, 나야 여동생이 생긴거다. 가슴은 좀 아프겠지만, 얘들은 2-3년은 있어야 결혼할거니까 그동안은 꽤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크으.. 이번에도 토익 1급은 못 먹을것 같다. -- 이부분은 피천득의 인연 마지막 부분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오는 주말(週末)에는 춘천에 갔다 오려 한다. 소양강 가을 경치(景致)가 아름다울 것이다. 아닌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