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07년 8월  2일 목요일 오전 12시 50분 02초
제 목(Title): 으음..


금요일에 식스시그마 블랙벨트 인증시험이 있는 관계로

오늘,내일까지 휴가 내고 

4년만에 도서관에 가서 학생때 늘 서성이던 근처에서 공부를 했다.

휴가다, 도서관이다, 옛날 그 자리다, 떨어지면 또 치지머, 그런 생각들로 
마음이 동원예비굲훈련만큼이 푸근하고 졸렸다.


먼저 시험을 친 사람들이 빵과 스타벅스 커피를 사들고 응원을 와 주었다.

날마다 더 친해지는 K도 와 주었다.

이런저런 덕담을 나누고 내일도 돌아오마고 도서관을 나선것이 23:30.

나는 커피를 안먹는 관계로 내 몫이 남았다.(먹으면 잠이 안온다.)

버리나? 

아..늦은 시간이지만 M에게 주어야 겠다.

맨날 1시쯤 잔다고 했으니까 지금쯤이면 방순이랑 뉴스를 보고 있을 것이다.

집앞에서 메세지를 작성한다.

'밤늦게 미안한데요..안자면 잠깐만 집앞에 나와볼래여? 자고 있으면 
잘자고ㅎㅎ'

타자가 느려서 무지 오래걸렸다.ㅡ`ㅡ;

그리고 전화번호..가 입력되어있지 않음을 알았다.

커피는.. 부르르..

그렇게 됐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