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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ARANG (♥사랑♥)
날 짜 (Date): 1996년02월14일(수) 22시33분37초 KST
제 목(Title): 또 찾아온 나의 아지트...


오늘도 학원을 마치고 다시 이곳으로 왔다...

벌써두번째인가...?? 아니.. 세번째인지도 모르겠다..

내 마음속의 비밀이 많아.. 그 비밀을 이곳에 와서.. 

이렇게 내비치고... 그리고... 다시 또 핸들을 잡는다...

핸들을 잡으며 이렇게 늦은밤 거리를 나서는걸 나는 좋아한다...

핸들을 잡기위해 무수히 많은 시간을 자동차 면허를 따는데...

다 소비하고.. 겨우 7번째 난 기쁨을 눈물을 흘렸었다...

그게 벌써 3년전이다...

그래도 그땐 외롭지 않아 밤거리를 좋아하지 않았었다...

내가 여섯번째도 면허시험을 떨어지는날 무지많이 울면서...

다시는 시험을 안 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다짐을 했었다...

그래도 그땐 날 굳굳하게 한번..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보라며..

등을 떠밀던 이가 있었다...

다행이었지...??

내가 합격하던 순간 그가 한 말이었다...

난.. 지금도 면허를 따겠다고 맘먹은 이들에게 말하곤한다..

절대로 나처럼 힘들게 따지말고 학원 다니면서..

쉽게 취득하라고...

후훗... 갑자기 왠 면허시험 얘기가 나왔는지...

오늘도 밤거리를 시속 60킬로로 느긋하게 오면서...

이곳까지 오게되었다...

김승기의 오래된 노래.. 햄을 들으면서......






♣ 언젠가 우연히 길을가다 마주치더라도 외면하지 말자.....
   그리고 
   언젠가 우연히 내가 보고싶더라도 먼발치에서 그냥 지켜만 볼수 있는
   비록 애타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더라도....내가 너에게 그랬던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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