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레토나오너) 날 짜 (Date): 2007년 5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34분 07초 제 목(Title): Re: 이번주말. >간만에 입는 정장이 그렇게 후줄근해 보였다. (머리까지 잘랐는데) >사람은 역시 퉁퉁해야 된다. ^^그래도 남자정장은 모름지기 약간 마르고 늘씬한 체형이 있어보이죠. 후줄근하게 보였다면 몸에 꼭 맞는 디자인으로 하나 개비하시고, 또 본인은 괜히 후줄근하게 생각해도 남이 보기엔 멋질수도.^^ (센슈얼 님의 글에 부쳐) >우선 수채화 부터 하시구려. >우울할수록 유화하면 더 우울해짐. 대충 맞는 말인듯. 뭐...우울할때 유화를 하면 더 우울해진다기보다는.. 아무래도, 수채화는 손끝에 느껴지는 물맛 같은것이 좀 더 긴장하게하죠 그래서, 그릴때 좀 집중하게 하고, 아무래도 유화는, 생각없이 붓질하기 좋은 매체이다 보니 우울하거나 잡생각 많이 날때는 붓질을 하면서도 머리로는 하염없이 그 생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걸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는.^^ 좋은 조언이라 사료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