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egis (낙관派) 날 짜 (Date):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오후 03시 15분 58초 제 목(Title): Re: 사람사는 도리도 못하고 산다. 일부러 안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바쁘다 보니 못하신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자책이 너무 가혹하시네요. 게다가 실존에 대한 의문에까지.. 작은 실수에 대한 심한 자책은 우울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좀 걱정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전화하셔서 마음의 빚을 청산하시는 건 어떨까요? ┌ ┐ │ With hope in the head, leaving fear astern...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