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arae (nearwater) 날 짜 (Date): 2007년 3월 11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54초 제 목(Title): Re: 연애 슬좀 먹어서일까, 난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왜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아까 내린 분이 절 좀 싫어하는 것 같지 않아요?" 라고 물어봤다. 아저씨는 "그건 아닌것 같고, 그사람이 아가씨를 좀 떠보는 것 같애" 라는 의외의 말을 하셨다. --@ 이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요. 마치 지어낸 이야기 같이... -- 지어낸 이야기는 아닙니다. 100% 실화입니다. 재미있으셨다는 생각도 못한 반응에 놀랐습니다.; 어제 오전, 아는 분과 미쓰라 선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번 했었습니다. 미쓰라 선배가 처음엔 잘해주다가 갑자기 나한테 무관심해졌다. 고 하자, 그분이 질문 몇개를 하더군요. 무관심한건지, 그런 척 하는건지 알아보기 위한 질문들입니다. 1. 집에 바래다 준적 있냐? 2. 메신져에서 먼저 말 안걸면, 상대방이 먼저 말걸기도 하냐? 1번은 집에 같이 간적이 한번밖에 없고, 그때 제가 취하지 않았긴했지만, "집에 잘 들어갈 수 있죠?" 라며 택시에서 내렸었고, 2번은 분위기 이상해진 이후로는 없는 듯 하다고 대답했었지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둘다 No. 잠정결론: 미쓰라 선배는 날 싫어한다. -_-; 그리고 어제 그분 과 이야기 하고나서, 미쓰라 선배가 메신져에 들어오더군요. 메신져엔 하루종일 있었지만 저에게 먼저 말을 안걸었습니다. 저도 말을 안걸었습니다. 진짜결론: 미쓰라 선배는 날 매우 싫어한다. 오버해서 무관심해지고 싶을만큼. 저도 당분간은 미쓰라 선배를 피할 예정입니다. -_-; 허접한 연애(?)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는 왜 엉뚱한 소리를 확신있게 이야기하셔서 제가 착각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가 너무 원망스러운 하루입니다. 연애 이야기..앞으로도 쓰게 될까..요?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