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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arae (nearwater)
날 짜 (Date): 2007년 3월  3일 토요일 오전 03시 50분 30초
제 목(Title): Re: 충격으로 패닉상태...였다가


1987년

2007년

그리고 쭈욱

2050년에도 지금의 고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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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 1년, 길면 2년후엔 지금 하는 고민을 안할거 같아요. ^^

근데 그땐 또 다른 고민을 하겠죠. 

예컨대..

>그리고 사실 난, 나만의 길을 버리고 그들과 같아지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왔다.  <-- 이문장처럼, 내가 나를 버리고 남과 같아지는 게 잘한 것일까? 
예전의 내가 되고 싶다, 뭐 이런 고민이 아닐까,^^


예전에 아는 사람이 들려준 이야기가 있었어요.

??, 행동, 성격 중 뭐가 제일 바뀌기 힘들까 하고 저한테 물어봤었는데 전 
행동이라고 답했지만 가장 바뀌기 어려운 건 성격이라더군요.

심리학책을 읽어봐도,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봐도 성격이나 
무리속에서의 행동방식은 잘 안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마다  
고질적인 고민들은 대부분  반.복.되지요. 


전 거기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구요.. 그래서 저랑 안맞을 걸 알면서도 
바뀌고싶어 경영학과에 왔답니다. 

그런데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잃지 않고도 무리속에 들어가고,

어리석은 사람은 무리속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을 잃지만 무리속에 
들어가지못하지 못한다는 아마도 공자님 말씀? 이 생각나네요.

아,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방법엔 뭐가 있을지 ..^^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배가 참 출출하네요. 

뭐라도 먹고 좀 있다 다시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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