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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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6년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01시 06분 36초
제 목(Title): Re: _


지난 생을 돌이켜 보면.., 아니다. 아직 이런 말 하기는 이르다.
여튼, 지금까지 살아온 패턴을 보면 한 가지 일을 수 년씩 끄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다가 가끔 결과를 보기도 한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리도 나고 테이프 load/save도 되는
SPC-1000 에뮬레이터를 얼마 전에 공개했다. 약간 수정 더 하고
소스공개를 하려 했지만, 건강 면에서 조금 악화되어,
일단 불완전한 바이너리라도 공개한 것이다.

이 일을 처음 계획한 이후로 5~6년은 지난 것 같고..
작년 재착수에 들어간 후 부터도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좋게 보면 끈질긴 집념.
나쁘게 보면 손도 느리고 미련을 많이 갖는 성격이랄까..

http://blog.naver.com/ionique/ 백만에 하나 관심있는 분이 있다면.

구동할 수 있는 게임도 몇 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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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5년 7월  9일 토요일 오후 08시 28분 24초
제 목(Title): Re: _


드디어 BASIC 모드에 진입하고 OK Prompt 뜹니다.
베이식 프로그램을 타이핑해서 실행할 수도 있지요. (감격)
그러나 아직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처음에 zza 선배가 도와주신 덕이 컸죠. :)

http://blog.naver.com/ionique/14838927

스크린샷 보세요.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5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11시 31분 46초
제 목(Title): 왠지


요즘 일기장 보드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
(의도와는 다른 쓰레드이니 제목만 보고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1] SPC 진도

 - JP 0000H까지는 통과했는데, 그 뒤의 어디선가 먹통이다.
 - 지루한 tracing을 하고 있지만,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 손을 많이 대지는 못함.
 - 인터럽트라는 복병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회로도에는 오픈으로 나와 있는데..
 - 80년대 중반 정도의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특집 "SPC-1000의 모든 것" 이라든가,
   별도 판매한 IOCS 리스트라든가, SPC-1000에 기준한 Z-80 어셈블리 책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터인데.. (어느 것도 없다)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5년 6월 25일 토요일 오후 02시 40분 19초
제 목(Title): _


블로그에다 계획 세워놓은 것이 있어서,
여태 SPC-1000의 부트 부분을 분석하고 있었다.

굉장히 이상한 부분들이 많았지만, 어쨌든 BASIC 스타트 하는 부분까지는
본 것 같다. (IPL 아무리 눌러도 CP/M or BASIC 따위의 문구는 못 봤는데..)

ROM 내용을 수정하는 듯한 이상한 미로에 빠져 헤매다가
기억을 되살려 보니 마지막 (3번) ROM만 EPROM였다는 것이 떠올랐다.

즉, 내가 본 이상한 코드는 마스크 ROM에 씌어진 전 버전의 BASIC을
패치하는 루틴이었던 것이다..(생각해 보니 SPC라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보물찾기 하듯 (저번에 z모 선배가 도와줬던 문서가 날아간
탓에,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했다) 하나씩 발견해 나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허리가 너무 아프다.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5년 6월 16일 목요일 오후 09시 42분 56초
제 목(Title): 웃

갑자기 SPC-1000 에뮬레이터 부활의 욕망이 꿈틀거려
고이 모셔 두었(다고 생각했)던 SPC-1000 사용자 매뉴얼을 찾아
온 집을 뒤졌는데 찾지 못했다.

이 SPC-1000의 사용자 매뉴얼이라는 것은 매우 웃긴 물건이어서,
사용된 각종 칩의 스펙 및 사용법, 기기의 회로도와 중요 IOCS
루틴의 사용법이 나온, 도저히 "사용자 매뉴얼"로 볼 수 없는
훌륭한 책이었다.

이게 없으면 물거품이란 말이다..

만들고 싶어서 손을 댄 지 어언 .. X년. 과연 이 프로젝트는
빛을 볼 날이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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