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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cduck (熙月,月影)
날 짜 (Date): 2006년 7월 24일 월요일 오전 01시 03분 45초
제 목(Title): 우리 읍내-십년 후



그날밤 우리는 얼마나 달떴었는지. 

떡볶이 한봉지, 튀김 한봉지, 동그란 뻥튀기 아주 많이.

바리바리 싸들고 간 그 극장 

어두컴컴한 객석에서 연습장면을 보며 

천정에 귀신이 나올까봐 걱정했던 십년전. 



 다시 또 우리읍내 공연 

영희와 준기의 사랑 그리고 죽은 영희의 미련과 분리 

아, 사랑스런 영희와 준기의 첫사랑

내가슴도 설레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60718023002


 
 밤이 들면서 골짜기에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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