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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young)
날 짜 (Date): 2006년 7월 17일 월요일 오전 09시 39분 13초
제 목(Title): Re: ...


아...이런건 정말 답이 안나온다고 해야 하나? 너무 어렵네요.

저 같은 경우는 뭐 누구 말마따나 더러운 성질 제대로 다 보여드립니다.

어짜피 성질 더럽단 소리는 들을테니 한번 그렇게 하면 부모님이 서운해 하시죠

(예를 들면 저희 어머니는 제가 들어올때까지 밖에서 기다리셨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오나 밤 11시만 넘으면 전화로 좀 늦겠다고 해도 기다리셨죠)

그 난리 (집에선 성질을 부리는게 난리입니다.)를 몇번 지나고 나니

인정해주시더군요.

그러면서 부모님은 조금 몸이나마 편해시지는 겁니다.

물론 맘으론 부모로써 자식에게..하는 그런 불편함이 있으시겠지만요.

그래도 어디 자식입장에서 그렇습니까? 뻔히 힘드시는거 보이는데...

저는 다행히 제 성질 지랄맞다라는 소리는 들을지언정 포기하시게끔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제발....이제 부모님 인생 즐기며 살라고, 우리 걱정은 조금만 하시라고..

처음엔 서운해 하시고 섭섭해 하셨지만,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 지니깐

많이 좋아 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은 부딪치지만요.

제대로 효녀,효자 노릇은 못해드리지만, 스스로 독립해서 잘 사는게 다른 

면에선 효녀, 효자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집에서 기생하는 내 모습은 말만 앞서는 이기적인 딸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

에효오...오늘은 방청소라도 좀 해야 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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