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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anuri (하누리)
날 짜 (Date): 1996년02월10일(토) 11시36분07초 KST
제 목(Title): 무제.


아침에 와서,
]
상쾌한 마음으로 일기를 쓰고 있는데 방해하는 자 누군가!

나쁜 기철성.. 쩝.. 넘 나빠잉~~


언젠가 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해 준적이 있다.

"늘 처음처럼 그렇게 해라."

난 아직 까지 그 뜻을 몸으로 느끼지는 못했지만, 

차가운 바람이 부는 깨끗이 치워진 거리를 걸으면서,

그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했다.

처음 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처음에 갖는 그 마음에 더 의미를 두라는 말이라는걸~~

조금씩 더 많이 삶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내 모습이 자랑스럽다.

지금 이 기분으로 항상 모든 일에 임했으면 한다.

늘,

늘,

이런 마음으로..

낙엽이 지던 그 자리에 서서히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고 있다.

그 싹이 돋으면 모든 이의 마음에 따스함 전해 지겠지~

그리고 나의 마음속에도..




                        *_##_*                  솜사탕 같은 삶에,   
                        `(..)'__`'''     쓰디쓴 블랙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             여 ~ 유~ 로~ 움~ 있다면,
                    ____::   ::____   하얀 한장의 여백을 채울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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