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ejhwang (minky) 날 짜 (Date): 1996년02월10일(토) 02시07분57초 KST 제 목(Title): 고백 가끔은 이럴때가 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나는 XXX를 좋아한다!!!" 하고 외치고 싶을때가 있다 그냥 미친척하고 이러면 얼마나 속이 후련할까...그치? 하지만 내 속은 후련하겠지만 정작 당사자인 XXX는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없어할까.. 나한테 정나미가 뚝 떨어질 줄도 모르지.. 이제 알만큼은 다 안다 남자들은 먼저 대쉬하는 여자 밥맛이라고 하는거.. 이거 정말 어려운일이다 상대방이 먼저 대쉬할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답답해서 속이 뒤집어질거다) 특히 친한 친구사이였다가 어느날 갑자기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꼈을때 이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섣불리 나서다가는 친구사이도 깨지고 진짜 서먹서먹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그 친구가 같은 과 동기일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을 마주치는데 그런 서먹한 관계가 되면 이건 학교다니는게 정말 곤욕스럽게 된다 학교다니는게 불편하게 되면 자연히 과공부에서는 멀어지게 될거고 그렇게되면 입학할때 가졌던 자신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긴다 이렇게 한 번 잘못한 '고백'때문에 어쩌면 자신의 삶이 타격을 입고 비틀거리게 될 지도 모른다 조심해야한다 그래도 하고 싶다면!!! 아니.. 지금까지 한 말을 멀로 들은거야??? |